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부야 린 (문단 편집) === 중2병? === 이렇듯 초기에는 마냥 무뚝뚝하고 평이한 캐릭터였으나, 이후 설정과 대사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중2병]] 의혹이 생겼다. [[칸자키 란코|란코]] 같은 사기안계 중2병이 아니라 [[니노미야 아스카|아스카]] 쪽의 중2병과 가까운 편이다. 스스로의 퍼스널 컬러이기도 한 파란색을 '파랗다(靑청)'가 아닌 '푸르다(蒼창)'을 고집하는 것도 중2병 의혹에 불을 붙였다. 그나마 이쪽의 경우 본가의 치하야의 퍼스널 컬러가 파란색이니만큼 일부러 제작진 측에서 피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러한 린의 행적을 프로듀서들은 '''[[흑역사|창역사(蒼歴史)]]'''라 부르기 시작했다.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안의 사람 역시 중증의 중2병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 중2병 의혹은 가속해 갈 뿐이다. 특히 아이마스 시리즈는 성우 네타가 캐릭터의 성격에도 영향을 주기도 하는 컨텐츠임을 생각하면... 특히 이러한 행적 중 [[그랑블루 판타지]]나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등 판타지 세계관과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마다 빠짐없이 외치는 기술명 "아이올라이트 블루(アイオライト・ブルー)"는 창역사의 상징 취급을 받는 중이다. '''린의 창역사 목록''' * 첫 대면 시의 대사는 ''''흐~음. 네가 내 프로듀서? …뭐, 나쁘진 않을까…''''로, 연상이 명백한 상대에게 깔보는 듯한 대사. 생각해 보면 동갑의 [[미나세 이오리|본가]] [[호시이 미키|아이돌]]들도 비슷한 느낌이니 아이마스 세계관의 사춘기는 이런 애들이 많은 걸지도 모른다. * 로손 콜라보 카드의 대사 중 ''''프로듀서는 무슨 색을 좋아해? 나는 푸른색(蒼)을 좋아하는데''''. 린이 푸른색을 고집한다는 설정은 여기서부터 시작했다.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상황이라 중2병 의혹은 소수의 프로듀서들만이 밀던 컨셉이었다.[* 여담으로 이것과 위의 대사는 데레 애니 연동 MAGIC HOUR 출장판에서 우즈키가 린의 흉내를 내보겠다며 연기한 바 있다. 그리고 이걸 옆에서 실시간으로 듣고 있던 린의 반응은 "....내가 잘못했어".] * 아이돌 LIVE 투어 in 이탈리아의 대사. ''''여기가 로마의 거리... 인가. 환성이 들리네... 그럼, 남기고 갈까. 우리들의 발자국을...!'''', ''''베니스의 물소리는 잔잔하구나. 그렇지만 우리들은 사라지지 않는 소리를 새기고 싶어... 이 나라의, 팬의 마음에...!'''' 등, 시적인 표현이 난무한다. 여기서부터 슬슬 중2병 의혹이 가속하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이 이벤트는 린나오카렌에게 트라이어드 프리무스라는 유닛명이 처음으로 붙은 이벤트기도 하기에, P들 사이에서는 린의 작명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다. * 그랑블루 판타지 콜라보에서는 촬영의 연출로 생각하는 우즈키와 꿈에도 그리던 상황을 맞닥뜨린 란코 사이에서 정상인으로서 둘을 말리는 역할... 인데, 정작 전투 시에는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8657035|푸른 검을 받거라! 아이올라이트 블루!]]''''같은 기술명을 지어내는 등의 면모를 보인다. 심지어 스토리상 판타지 세계로 간 건 린의 꿈이었다! * 애니에선 크게 눈에 띌만한 창역사 행적은 없었지만, 뉴제네 3명이서 유닛명을 생각할 때 '프린세스 블루[* 실제 산토리 플라워즈에서 개발한 푸른(자색에 더 가깝지만) 카네이션 품종 중 프린세스 블루란 품종이 있다.[[http://moondust.co.jp/product/lineup/]] 꽃말은 '영원한 행복']'라는 이름을 제안한다. 그 미오마저 피식. 린에 의하면 아버지의 작명이라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 [[프린세스 커넥트!]] [[https://youtu.be/3NymGxlU2xo|콜라보]]에서는 [[라비리스타|아키라]]의 실험 중 무언가 잘못되어 우즈키, 미오와 함께 2033년으로 날아가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시작한다. 그랑블루 때와는 다르게 마법을 잘 사용할 수 없어서 주인공에게 '마법의 이미지를 잡기 위해 주문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하는 조언을 받는다. 이에 린은 ''''조용한 푸른(蒼) 숨결이여...... 나의 검에 깃들어 적을 꿰뚫어라! 라즐 레오!''''라는 영창을 '''즉흥으로''' 지어낸다. 또한 SR 카드 '''{{{[각성하는 푸른 숨결]}}}'''의 에피소드에서는 그랑블루 덕에 친숙한 스킬도 선보이는데... ''''반짝이는 근청이여[* 근청석은 아이올라이트를 뜻한다. 다행히(?) 보석 이름까지 개명하는 수준까진 아니었다.]...... 나의 손에 모여 정화의 힘을 이루어라! 푸른 검을 받아라! 아이올라이트 블루!''''로 영창이 한층 길어지고 진화했다. * 이후 프린세스 커넥트!의 뒤를 이어 나온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도 등장, 특이하게 전작의 콜라보 스토리와 완전히 이어지는 설정이다.[* 전작 엔딩에서 재개편과 함께 [[미네르바의 징역]]이 일어나면서 작중 세계관의 다른 캐릭터들처럼 기억을 잃고 랜드솔에 눌러 앉은 신세가 되었다.] 자기가 아이돌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진짜 모험가가 된 탓인지 란코나 아스카 수준의 중2병 말기 환자로 등장한다.(...) 본편에선 덜하지만 개인 스토리에선 제작진이 작정했다 싶을 정도로 창역사 밈을 쏟아낸다. 우즈키나 미오의 획득 대사가 인사말일 때 혼자서 마법 영창을 외치는 것은 기본이고 기술명에 푸른 보석 이름을 하나하나 집어넣는 것에[* 그것도 모자랐는지 배경화면에 세워두면 혼자 새로운 주문을 개발하고 있다.] 그걸 자기 입으로 멋지다고 말하고 있다. 알게 모르게 '''푸른 검사'''라는 별명까지 붙었으며 질풍 같은 검술과 '''쓸데없이 긴 주문'''을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다 한다. 대놓고 언급되는 "푸른 힘"은 덤. 당연하게도 창역사의 상징인 아이올라이트 블루도 필살기 개념인 유니온 버스트로 등장한다. * Cool jewelries!에 수록된 커버곡이 다름 아닌 [[창궁의 파프너 HEAVEN AND EARTH]]의 주제가인 창궁(蒼穹)이다. * [[데레스테]]의 [[Nation Blue]] 이벤트에서는 란코가 새로운 유닛명을 지을 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푸른(蒼)''' 악단 - 아주르 뮤지카. * 데레스테에서 린의 1차 SSR인 스테이지 오브 매직을 센터로 세워두고 라이브를 시작하면 "'''간다, 푸른(蒼い) 바람이 달려나가듯이!'''"라는 대사를 한다. * 첫 싱글 곡 이후 4년 만에 나온 싱글 곡인 [[AnemoneStar]]에선 아예 대놓고 '''蒼い'''란 단어가 등장한다.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idolmaster&no=6791272|극장 951화]][* 애니판으로는 3기 7화(33화) Web판.]에서 사실상 공식화'''. 란코가 "너도 [[중2병|이쪽 사람]]이다"라고 린의 면전에 대고 선언[* 심지어 이 대사는 옆에 있던 [[혼다 미오]]가 폰에다 깔아둔 정체불명의 란코어 번역 앱으로 번역해서 나온 대사. 애니메이션화되면서 란코어 원문 버전도 공개되었는데 아예 린을 '''푸른(蒼い) 영혼을 가진 자'''라고 부른다], 란코는 얼마나 반가웠는지 마지막 컷에는 란코어가 아닌 표준어로 그냥 만화책 빌려주겠다고 한다. * 위 공식화가 한층 더 심화되어 데레스테에서 시부린과 관련된 [[https://blog.naver.com/idol5/221625659847|두 번째 한 컷 만화]]가 나왔는데 요즘은 [[카미야 나오|나오]]에게 빌린 만화책보다 란코에게 빌린 만화책이 더 인상 깊다는 모양이다.[* 참고로 나오가 좋아하는 만화는 보통 소녀 취향의 만화다. 이쪽도 본인의 두 번째 한 컷 만화에서 린과 카렌이 없으면 싱글벙글할 정도로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바로 옆에서 염탐하던 둘에게 들켰다.~~] * 린 본인의 SSR 외에도 우즈키의 5차 SSR 홈화면 대사에서 우즈키가 평소보다 멋있게라는 프로듀서의 오퍼에 위에서 말한 린의 1차 SSR 대사 "푸른 바람이 달려나가듯이!"를 하면서 아예 주변 인물들에게까지 평소 린의 이미지가 창역사로 고정된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